카이미지넷

중국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신형 파사트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내부적으로 'New Midsize Sedan'의 2세대 버전이 됩니다.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을 활용했고 전보다 조금 큽니다. 길이가 4,933mm로 전보다 60mm 깁니다. 유럽 버전의 파사트와 비교하면 160mm나 길죠. 디자인적으로는 아테온과 중국 전략 모델인 피데온을 결합한 느낌이네요. 커다란 그릴과 자연스럽게 이어진 헤드램프가 인상적입니다. LED 헤드램프가 기본이랍니다. 실내에선 디지털 계기판과 10.25인치 센터 모니터가 보입니다.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터보 186마력 엔진과 220마력 엔진이 주력이고 둘 다 7단 DSG(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짝을 이룹니다. 추후에 1.4 터보와 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

Volkswagen 2018. 10. 17. 13:13

고대하던 X7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X시리즈의 맏형입니다. 길이 5,13mm, 너비 1,999mm, 높이 1,805mm, 휠베이스 3,103mm의 거구죠. X5보다 228mm나 길고 53mm 높습니다. 단 폭은 5mm 좁네요. 너비는 뭐 그냥 같다고 볼 수준이죠.컨셉을 통해서 전했던 대형 그릴과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이 그대로 녹아들었고 휠은 21인치입니다. 테일램프는 최근에 등장한 3시리즈와 비슷한 형태네요.실내는 컬러 뺴곤 형제들과 비슷합니다. 운전석쪽으로 센터를 틀었고 대시보드는 최대한 낮추려고 노력한 흔적입니다. 계기판과 센터모니터 모두 12.3인치 사이즈네요. 2열 독립 시트도 가능한 모양입니다.미국형의 경우 4존 독립 공조 시스템과 10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

BMW 2018. 10. 17. 12:49

2019 포르쉐 파나메라 GTS(Panamera GTS), 파나메라 GTS 스포츠 투리스모(Sport Turismo) 생생한 사진들입니다. 포르쉐가 드디어 2세대 파나메라에 GTS 라인업을 추가했습니다. 그랜드투어러의 스포츠 버전이 되겠네요.왜건형은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도 함께 등장했습니다. 관심이 되는 건 역시 엔진. V8 4.0리터 가솔린 트윈 터보로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63.2kgm를 냅니다. 이는 1세대보다 20마력, 10.2kgm 강력한 성능입니다.변속기는 8단 듀얼 클러치 방식의 PDK이고 전자제어 다판 클러치를 갖춘 액티브 AWD로 움직입니다.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도 함께 하죠.4.1초면 100km/h까지 도달하고 최고속도는 292km/h로 왜건형은 289km/h로..

Porsche 2018. 10. 16. 23:00

2019 푸조 508 SW(2019 PEUGEOT 508 SW) 고급 사진들, 전보다 화려함.2세대 508 왜건이죠. 세단의 세련된 얼굴에 왜건의 실용성을 더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구형보다 잘 팔릴만 한 요소들을 담고 있네요. 왜건이지만 길이가 4.78미터에 높이는 1.42미터로 낮은 편입니다. 스타일을 중시했다고 평가할 수 있겠네요. 풀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고 왜건으로는 드믈게 프레임리스 도어를 채택했습니다. 이 또한 스타일 지향형이라는 걸 말해줍니다. 그렇다고 왜건의 장점을 아주 포기하진 않았습니다. 2열을 세웠을 때는 530리터를 쓸 수 있고 이를 접으면 최대 1,780리터까지 화물용으로 쓸 수 있으니 낚시나 캠핑용으로도 무난합니다.실내는 아이콕핏 디자인을 비롯해 세단과 거의 같습니다. 파워트레인..

Peugeot 2018. 10. 16. 11:01

쉐보레가 2019년형 실버라도를 공개했습니다. 실버라도는 포드 F150과 경쟁하는 풀 사이즈 픽업이죠. 이번에 신형 2.7리터 터보 엔진을 투입하면서 연비와 동력성능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주장합니다.2.7리터 엔진의 경우 무게가 현행 4.3리터 엔진 모델에 비해 약 380파운드 가볍다는 것이 큰 장점이죠. 온로드 주행성뿐만 아니라 오프로드 주행성에서도 가벼운 게 큰 장점이 됩니다. 토크는 4.3리터보다 14%나 세고 연비는 13% 향상되었습니다. 장점이 분명하죠. DETROIT — The all-new 2019 Chevrolet Silverado 1500 with the technologically advanced 2.7L Turbo offers full-size truck customers a ca..

chevrolet 2018. 10. 11. 12:52

영국 클래식카의 대명사 모건의 한정판입니다. 모건 4휠 역사상 가장 높은 인기를 끈 모던 플러스 8의 50주년을 기념해 만든 걸작이죠. 초대 모건은 1968년 생산되었죠. 당시 로버 V8 엔진을 품고 상당히 공격적인 퍼포먼스를 냈습니다. 그리고 2004년 생을 마감했죠.신형은 수제작으로 50대만 만들 계획이고 경량의 알루미늄 섀시를 사용합니다. 엔진은 BMW가 공급하는 V8 4.8이고 무게는 1,100kg에 불과합니다. 덕분에 4.5초면 100km/h에 도달하는 순발력을 자랑합니다. Morgan Motor Company unveilsPlus 8 50th Anniversary Special Edition6th March 2018Key facts- The Plus 8 50th Anniversary repre..

Morgan 2018. 10. 11. 12:39

유럽 베스트셀링 모델인 닛산 캐시카이(Nissan QASHQAI)의 2019년형 고품격 사진들만 정리합니다. 새로운 1.3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 장착이 핵심이네요. 이 엔진을 140마력과 160마력으로 튜닝해 기존 1.2리터와 1.6리터를 대신합니다. 덕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연료소모량은 줄고 운동성은 나아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변속기도 새롭죠. 기존 6단 수동과 함께 듀얼 클러치 방식의 7단 기어를 닛산 볼륨 모델 중 처음으로 장착했습니다. 토크도 수동 모델은 240Nm에서 제한되지만 듀얼 클러치 변속기 장착 모델은 260Nm까지 알뜰히 쓸 수 있습니다. 주구장창 CVT만 밀던 전과 다른 모습이죠. 이런 변화는 닛산이 르노+미쓰비시와 같은 그룹에 속하면서 시너지를 내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B..

Nissan 2018. 10. 9. 00:55

2018 애스턴마틴 DBS 슈퍼레제라(DBS SUPERLEGGERA) 화려한 사진들입니다. 애스턴마틴이 기함에 DBS란 이름을 다시 가져왔습니다. 뱅퀴시보다는 존재감을 강조하려는 느낌인데 개인적으로 아주 잘한 선택입니다. 게다가 이번엔 슈퍼레제라(DBS Superleggera)라는 타이틀까지 주었습니다. 궁극의 GT카라는 자신감이죠.V12 5.2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튜닝해 최고출력 725마력까지 냅니다. 3.4초면 100km/h까지 도달하고 최고속도는 211mph에 이릅니다. 카본 보디 패널과 설계 조정으로 DB11보다 72kg이나 가볍다네요. 드라이 커브 웨이트가 1,693kg 수준입니다. 라이벌에 비해 결코 가볍다고 볼 순 없지만, 애스턴마틴 수준에선 상당히 공을 들였다고 볼 수 있죠. DBS Su..

Aston martin 2018. 10. 6.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