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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로메오 2019년형 스텔비오 콰드리포글리오(2019 Stelvio Quadrifoglio)입니다.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에서 카이엔 터보를 앞섰다는군요. 현재 알파로메오 라인업 중에선 가장 매력적인 모델이네요.V6 2.9리터 트윈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510마력을 내고, 8단 자동변속기와 네바퀴굴림을 채택했습니다.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아니지만 변속 시간이 레이스 모드에서 150ms에 불과하네요. 스티어링 휠에 붙은 원피스 알루미늄 패들을 당길 때마다 움찔움찔할 것 같습니다. 네바퀴굴림이지만 후륜에 더 많은 동력을 줍니다. 리어쪽으론 100%를 줄 수 있지만 프런트로는 최대 50% 밖에 주지 않아요.토크 백터링과 액티브 서스펜션 기술을 적용했고 브레이크는 세라믹 디스크를 사용합니다.The new Alf..

ALFA ROMEO 2018. 11. 7. 13:13

시트로엥의 야심작이죠. C5 에어크로스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이지만 개성 강한 건 인정해줘야 겠네요. 닮은 모델을 찾기 힘드니까요. 고로 나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어필 할 수 있다고 봅니다.실내 역시 개성이 강합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8인치 센터 모니터를 기본화했고 무선 충전 시스템도 갖췄습니다. 또, 총 20가지의 안전 기술과 드라이버 어시스트 기술을 적용했군요. 여기엔 자동정치, 차선유지장치, 능동형 블라인드 스팟 경고 시스템 등이 속합니다. 참고로 2020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추가될 거라는군요.Citroën has announced UK pricing and specification details for New C5 Aircross SUV. Prices start..

citroen 2018. 11. 6. 12:49

2019 폭스바겐 T-크로스(T-Cross) 사진 원본들, 콤팩트 SUV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주인공이죠.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이용해 개발되었고 길이 4.11미터, 휠베이스 2.56미터의 소형입니다. 그럼에도 실내 쓰임새는 상당하네요. 2열 시트가 앞뒤로 140mm 슬라이딩 됩니다. 이런 기능은 다른 소형 SUV도 참고해줬으면 해요. 이걸 활용하면 트렁크를 385리터에서 455리터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2열을 완전히 접으면 1,281리터까지 늘어나요. 엔진은 3가지 가솔린과 1종의 디젤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1.0 TSI가 95마력, 115마력으로 나뉘고 가장 윗급엔 1.5 TSI 150마력이 오릅니다. 디젤은 1.6 TDI 4기통 95마력 한 종류입니다.스페인과 중국, 남아메리카에서 ..

Volkswagen 2018. 10. 30. 12:24

2019 스코다 코디악 GT(Skoda Kodiaq GT) 큰 사진들입니다. 다음달 열리는 2018 광저우 모터쇼를 통해 정식 데뷔할 예정입니다. 이름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코디악의 스포티 버전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다른 모델들이 쿠페형을 추구한 것과 달리 실용성을 위해 5도어를 유지했습니다.이 모델이 중국에서 새로운 플래그십 SUV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쿠페 라이크를 지향했기 때문에 같은 5도어라도 몇가지 다른 점이 있어요.리어쪽으로 가면서 루프를 살짝 낮췄고 테일 게이트의 형태도 조금 더 스포티합니다. 리어 범퍼 하단 좌우로 배치한 테일파이프 디자인도 다릅니다.실내 사진이 공개되지 않아 인테리어를 확인할 순 없는데 메이커 주장에 따르면 소재를 더 고급스럽게 바꾸고 버추얼 콕핏을 기본으로 달았..

Skoda 2018. 10. 18. 12:44

바이크로 널리 알려진 브랜드 스즈키는 소형차에서도 존재감이 또렷한 메이커입니다. 그들이 최근 깜찍한 모습의 오프로드 전용 SUV 짐니(Suzuki Jimny) 신형을 공개했네요. 1970년에 글로벌 데뷔했으니 역사가 상당한 모델입니다. 일본 내수용은 경차 규격에 맞춰 나오고 수출형은 그보다 조금 큽니다. 물론 일본에서도 경차 아닌 버전도 구입할 수 있어요.이번에 등장한 신형은 전보다 매력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끕니다. 거의 작은 G클래스로 불러도 손색 없을 정도네요. 프레임도 보강해 비틀림 강성이 전보다 1.5배나 됩니다. 전과 비교해 차체는 길이는 30mm 짧지만 45mm 넓고 20mm 높습니다.작지만 실용성도 좋아 리어 시트를 접으면 377리터까지 화물용으로 쓸 수 있어요. 이는 구형보다 53리터나 늘..

Suzuki 2018. 10. 17. 18:33

고대하던 X7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X시리즈의 맏형입니다. 길이 5,13mm, 너비 1,999mm, 높이 1,805mm, 휠베이스 3,103mm의 거구죠. X5보다 228mm나 길고 53mm 높습니다. 단 폭은 5mm 좁네요. 너비는 뭐 그냥 같다고 볼 수준이죠.컨셉을 통해서 전했던 대형 그릴과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이 그대로 녹아들었고 휠은 21인치입니다. 테일램프는 최근에 등장한 3시리즈와 비슷한 형태네요.실내는 컬러 뺴곤 형제들과 비슷합니다. 운전석쪽으로 센터를 틀었고 대시보드는 최대한 낮추려고 노력한 흔적입니다. 계기판과 센터모니터 모두 12.3인치 사이즈네요. 2열 독립 시트도 가능한 모양입니다.미국형의 경우 4존 독립 공조 시스템과 10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

BMW 2018. 10. 17. 12:49

유럽 베스트셀링 모델인 닛산 캐시카이(Nissan QASHQAI)의 2019년형 고품격 사진들만 정리합니다. 새로운 1.3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 장착이 핵심이네요. 이 엔진을 140마력과 160마력으로 튜닝해 기존 1.2리터와 1.6리터를 대신합니다. 덕분에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연료소모량은 줄고 운동성은 나아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변속기도 새롭죠. 기존 6단 수동과 함께 듀얼 클러치 방식의 7단 기어를 닛산 볼륨 모델 중 처음으로 장착했습니다. 토크도 수동 모델은 240Nm에서 제한되지만 듀얼 클러치 변속기 장착 모델은 260Nm까지 알뜰히 쓸 수 있습니다. 주구장창 CVT만 밀던 전과 다른 모습이죠. 이런 변화는 닛산이 르노+미쓰비시와 같은 그룹에 속하면서 시너지를 내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B..

Nissan 2018. 10. 9. 00:55

PSA 그룹의 고급 브랜드 DS가 새로운 아이콘을 공개했습니다. '하이테크 스타일의 아이콘(ICON OF HIGH TECH STYLE)'을 지향한 DS 3 크로스백이 그 주인공인데 그들의 주장처럼 개성 넘치는 모습이네요.디자인적으로 다른 메이커들이 보이지 않은 몇가지 특징들이 있는데 우선 웨더 스트립을 감췄습니다. 도어 핸들은 우아하고 보디와 다른 컬러의 루프라인은 매끄럽게 밀었네요. 크기는 콤팩트합니다. 길이가 4.12미터에 불과하고 폭도 소형 SUV의 틀을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반면 18인치의 대형 휠을 끼워 남다른 포스를 뿜네요.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디젤 엔진 뿐만 아니라 모터와 배터리만 쓸 수도 있어요. 전기 버전은 136마력짜리 모터와 50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품어 1회 충전으로 최대..

DS 2018. 9. 13.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