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쥬크 R3
더욱 매력적인 변신, 2016 닛산 쥬크 R(Juke 2.0)
실험적인 모델을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닛산이 최근 몬스터급의 크로스오버 쥬크 R(Juke 2.0)을 공개했습니다. 쥬크 R 2.0은 2011년 데뷔한 쥬크 R의 업그레이드 버전. 쥬크의 보디에 정통 스포츠카 GT-R의 V6 3.8리터 트윈 터보 심장을 이식한 것은 같지만 출력을 600마력R으로 끌어 올렸네요. 외모는 페이스리프트된 쥬크를 기반으로 완성했습죠. 카본으로 만든 범퍼를 앞뒤로 붙였습니다. 강력한 엔진을 위해 공기흡입구는 더 커졌고 다운포스를 강화할 목적으로 디퓨저를 깊게 팠어요. 루프 끝의 윙도 에어로다이내믹 특성을 고려한 선택. 그리고 매트 블랙 컬러로 변신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올 여름에 양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구형의 0-100km/h 가속시간이 3초 이내였던 점을 ..480마력 닛산 쥬크 R 풀사이즈 사진들
개성적인 디자인에 비해 달리기 성능이 별로라는 평가를 들었던 닛산 쥬크. 이 차를 만드는 엔지니어들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이 작은 크로스오버에 괴물급 파워를 자랑하는 GT-R의 심장을 이식한 것. 닛산 유럽 테크니컬 센터와 파트너 RML이 만든 쥬크 R의 이 엽기적 자태는 보는 이를 압도한다. 아쉽게도 한 대만 생산해 각종 행사에서 쥬크를 알리는 쇼카로 쓸 예정이며 양산 계획은 없다. 매트 블랙 컬러의 보디와 과격한 에어로파츠를 둘러 앙증맞던 기본형에 카리스마를 불어 넣었고 커다란 펜더 안쪽에는 20인치 레이즈 단조 휠을 박았다. 리어 시트를 걷어낸 실내도 외형만큼이나 하드코어적이다. 레이스 스펙의 롤 케이지가 기본이고 스티어링 휠, 페달, 센터 페시아의 스위치..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