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가
20일 일본에서 신형 아텐자(마쓰다 6)를 발표했다. 마쓰다의 기함이 되는 모델로 매력적인 디자인이 돋보이고 최신 스카이액티브(SKYACTIV)
기술을 써 연비를 비롯한 효율을 극대화했다.
특히 2.2L 신세대 디젤 엔진(SKYACTIV-D 2.2)과 6단 수동변속기 모델의
경우 일본 JC08 모드로 L당 연비가 22.4L에 이를 정도로 효율이 좋다. 2.0L와 2.5L 가솔린의 경우도 이전 모델 대비 30%와
37%씩 향상된 연비를 실현했다. 아이들 스톱은 물론이고 제동시에 에너지를 회생하는 아이-이루프(i-ELOOP)까지 더한 덕분이다.가솔린 모델의
변속기는 6단 자동 한 종류.
또, 레이더와 카메라를 이용해 장애물을 감지해 안전운전을 돕는 아이
액티브센스(i-ACTIVSENSE)과 자동 브레이크 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급발진 방지 시스템 등 안전에 대한 장비도 충실하다.
판매가는 250만~340만엔이며 일본에선 월 1,000대, 전세계 시장에 연간 22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