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포츠카 전문 메이커 멕라렌이 9월 27일 개막하는 2012 파리모터쇼에 새로운 수퍼카를 출품한다. 1990년대 최고의 차로 명성이 자자했던
F1의 뒤를 잇는 의미에서 P1(McLaren P1 concept)이라 이름붙인 모델로 최신 MP4-12C를 베이스로 더욱 공격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이끌었다.
아직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현존하는 모델 중 가장 스포티한 차를 목표로 개발되었다는 것이
멕라렌의 의견이며 20년전 F1이 그랬듯이 P1의 새로운 수퍼카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P1이 F1 머신에
쓰이는 Kers(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 시스템을 단 V8 3.8L 과급엔진으로 최고출력이 970마력(PS)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제로백 2.8초, 최고속 384km/h를 낼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