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이 처음으로 중국 전략형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얼마전 컨셉트로 디자인을 검증받았던 제퍼(All-New Lincoln Zephyr)의 양산형입니다. 헤드램프 부근을 제외하면 컨셉트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중국인을 위해 개발된 모델이기에 안팎으로 그들의 특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커다란 크롬 라인과 붉은색의 실내도 이런 특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내는 디지털의 향연입니다. 12.3인치 풀 컬러 디지털 클러스터와 함께 27인치 가로형 모니터가 대시보드의 대부분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중국 특화를 거친 싱크 플러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레벨2 +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도 담았네요.
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터보와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