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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4세대 프라이드(YB) 초대형 사진들 + 2016 파리 모터쇼 데뷔

Kia

by 카넷 2016. 9. 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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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2016 파리 모터쇼에서의 정식 데뷔에 앞서 신형 리오(프라이드)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4세대 모델이 되는 신형 리오의 분위기는 이전과 비교해 상당히 젊다. 곡선 위주였던 디자인에 직선으로 날을 세워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디자인은 한국과 미국, 독일 디자인 센터의 합작품이다. 헤드램프와 연결한 형태의 새로운 그릴을 적용했고 언더 그릴 디자인은 현대의 육각형을 거꾸로 옮긴 듯하다. 헤드램프 디테일이 매력적인데 주간주행등의 디자인에서 폭스바겐 골프의 향기가 느껴지는 건 유감이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비율에서도 매력을 더했다. 3세대보다 15mm 길고 5mm 넓은 반면 높이는 5mm 낮췄다. 휠베이스는 10mm 늘어난 2,580mm로 안정된 모습이다. 


다층구조의 실내는 기능을 우선시했다. 운전석에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플로팅 HMI(휴먼-머신 인터페이스) 기술을 사용했다. 센터 페시아의 스위치들의 수를 줄인 동시에 직관적으로 배치했고 이전보다 선명한 터치 스크린 모니터를 장착했다.   


아쉽게도 엔진 라인업에 대해선 아직 입을 열지 않았다. 몇몇 전문가들은 3기통 터보 엔진을 엔트리에 얹고 고성능 GT 모델엔 180마력 정도의 고출력 엔진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출처] 오토스파이넷 - http://www.autospy.net/b/n1-6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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