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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풍의 경량 로드스터 피아트 124 스파이더, 2015 LA 오토쇼 특집

카넷 2015. 11. 19.


















































현지시각으로 18일 2015 LA 오토쇼가 개막되었습니다. 미국 모터쇼 중에서도 서부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화려함과 실속이 공존하는 형태인데요. 특히 오픈카들의 데뷔 무대로 인기가 좋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차량 역시 오픈카인데요. 차 좋아하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테지만 마쓰다 MX-5의 피아트 판으로 볼 수 있는 124 스파이더입니다. 레트로풍의 경량 로드스터 피아트 124 스파이더입니다. 

50여년 전에 흥했던 124 스파이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때문인지 전체적인 디자인이 레트로풍입니다. 마쓰다 MX-5와는 전혀 다른 개성을 뽐내네요. 스타일이 과감하듯 동력성능도 좀 더 강합니다. 1.5리터와 1.8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얹은 MX-5와 달리 124 스파이더의 심장은 아바쓰에서 튜닝한 1.4리터 터보입니다. 유럽에선 140마력 미국에선 160마력을 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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