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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0이 프리미엄 슈팅브레이크로…제네시스 윙백 콘셉트(G90 WINGBACK CONCEPT) 새로운 사진 원본입니다

제네시스가 브랜드 창립 10주년을 맞아 프랑스 르카스텔레에서 마그마 브랜드 최초의 양산 모델 GV60 마그마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G90 윙백 콘셉트도 함께 선보이며 고성능 럭셔리 브랜드로의 도약을 알렸다. G90 윙백 콘셉트는 루크 동커볼케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가 직접 운전해 무대에 등장했다. 그는 이 차를 "마그마와 원오브원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잇는 다리"라고 소개했다. 기존 G90의 3.2m 휠베이스와 5.1m 전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차체 형태를 완전히 바꿨다. 세단의 트렁크 대신 급경사 리어 윈도우가 달린 테일게이트를 적용해 슈팅브레이크 스타일의 그랜드 투어러로 변모시켰다. 후면에는 듀얼 스포일러와 디퓨저를 배치해 역동성을 더했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과 투라인 램프..

1회 충전으로 631km 달리는 전기 패밀리 SUV, 2026 메르세데스 GLB 풀체인지(완전변경) 고화질 원본 사진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2026년 출시를 앞둔 신형 GLB를 공개했다. 실내외 디자인을 크게 손보고 전동화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패밀리 SUV 시장에서 한층 폭넓은 역할을 맡겠다는 의도를 분명히 했다. 이번 GLB는 여유로운 공간, 장거리 주행 성능, 디지털 경험 확대를 세 축으로 내세운다.신형 GLB의 가장 큰 변화는 전동화 중심의 구성이다. 출시 초기에는 GLB 250+와 GLB 350 4MATIC 두 가지 순수전기 모델이 먼저 판매된다. 85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631km(WLTP)까지 주행할 수 있고, 800볼트 전기 구조를 적용해 10분 충전으로 최대 약 260km를 확보한다. 출력은 각각 200kW, 260kW로 설정됐다. 이후 엔트리 전기 모델과 하이브리드 라인업도 순차적으로 합류할 예정이..

기아의 미래 디자인 예고편, 비전 메타투리스모(Vision Meta Turismo concept) 최초 공개 이미지들

기아는 창립 80주년 기념 행사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맞이해 브랜드 방향성과 확고한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최초 공개했다. 비전 메타투리스모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결합해, 이동의 개념을 단순한 주행에서 휴식과 소통으로 확장한 미래 콘셉트카다. 기아는 1960년대 장거리 여행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운전의 즐거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경험, 그리고 편안한 휴식 공간 등을 콘셉트카에 담아냈다. 외장 디자인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부드러운 표면과 기하학적 요소를 반영한 미래지향적 실루엣을 선보였다. 내장 디자인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인간과 모빌리티의..

더 강해진 911 GT3, 만타이 손길로 ‘서킷 전용 패키지’ 완성 고화질 사진입니다

포르쉐가 신형 911 GT3(992.2)에 서킷 주행 성능을 대폭 끌어올리는 ‘만타이 키트’를 선보였다. 지난해 공개된 이전 세대용 패키지보다 공력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키트는 포르쉐 바이스아흐 개발센터와 만타이가 공동 개발했으며, 전 세계 포르쉐 센터를 통해 판매된다.새 패키지의 핵심은 대폭 증가한 다운포스다. 포르쉐는 911 GT3의 하부 구조를 거의 새롭게 설계해 바닥 전체를 하나의 공력 요소로 만들었다. 길이를 늘린 터닝 베인, 매끈하게 정리된 전방 수납부 바닥, 확장된 프런트 립과 측면 플랩 등이 전면부 접지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후면에는 더 넓어진 스완넥 타입 리어윙과 거니 플랩, 길어진 리어 디퓨저 핀이 배치돼 공기 흐름을 정교하게 다듬는다. 후륜의 탄..

AMG, 브래드 피트와 손잡고 2026년 GT 4도어 쿠페 예고

메르세데스-AMG가 새로운 글로벌 홍보대사로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를 영입했다. F1을 소재로 한 영화에 출연한 그는 강한 존재감과 속도에 대한 관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AMG가 추구하는 성능과 혁신 이미지를 전달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피트는 2026년 첫선을 보일 예정인 신형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를 대표하게 된다. AMG는 파트너십 발표와 동시에 라스베이거스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위장막을 두른 GT 4도어 쿠페 프로토타입이 등장한 가운데, 피트는 발레파킹을 기다리는 설정으로 등장했고, 차량을 몰고 나타난 이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조지 러셀이었다. 러셀은 새 모델의 민첩성과 주행 감각을 짧지만 인상적으로 보여주며 차량의 가능성을 암시했다. AMG는 이..

포르쉐 AG, 신형 마칸 GTS 공개... 새로운 GTS 인테리어 패키지 포함한 고화질 사진들입니다

포르쉐가 마칸 일렉트릭의 다섯 번째 파생 모델 ‘신형 마칸 GTS’를 공개하며 자사 순수 전기 SUV 라인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한다. ‘GTS’는 1963년 904 카레라 GTS 이후 포르쉐 팬들에게 특별한 명성이 되어왔다. 이제 탁월한 주행 역동성과 놀라운 가속 성능을 제공하는 신형 마칸 GTS가 새로운 계보를 이어간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8초, 200km/h까지는 13.3초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50km/h에 이른다. 신형 마칸 GTS는 마칸 터보와 마찬가지로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리어 액슬 전기 모터가 탑재된다. 직경 230mm, 유효 길이 210mm 파워 유닛에는 고효율 900암페어 실리콘 카바이드 (SiC) 펄스 인버터가 적용된다. 최고출력 516 마력 (P..

BYD의 기술력 입증, U9 익스트림 뉘르부르크링 6분59초 주파 고화질 사진원본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로 등극한 BYD의 럭셔리 브랜드 ‘양왕(YANGWANG)’의 플래그십 모델이 또 한 번 새 역사를 썼다. 불과 한 달 전 496.22km/h의 최고속도로 세계 기록을 세운 ‘U9 익스트림(U9 Xtreme)’이 이번에는 뉘르부르크링 북코스(노르트슐라이페)에서 전기 슈퍼카 부문 신기록을 달성했다.양왕 엔지니어링 팀은 2024년 7월부터 20.832km에 달하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장기 테스트를 진행하며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8월 22일 U9 익스트림은 6분 59.157초의 랩타임을 기록하며 이전 기록을 5초 이상 단축, 전기 슈퍼카로는 최초로 ‘7분의 벽’을 넘어섰다.BYD의 스텔라 리(Stella Li) 부사장은 “기술이 도달할 수 있는 한계를..

S클래스 풀체인지 디자인 예고편, 메르세데스 ‘비전 아이코닉(Vision Iconic)’ 공개... 1930년대의 우아함과 미래 기술의 결합

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로운 디자인 시대를 여는 콘셉트카 ‘비전 아이코닉(Vision Iconic)’을 공개했다. 이번 쇼카는 브랜드의 전통적 미학과 첨단 기술을 결합해, 전동화와 디지털화 시대를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비전 아이코닉의 중심에는 메르세데스의 상징인 라디에이터 그릴이 있다. 새롭게 재해석된 ‘아이코닉 그릴’은 100년 넘게 이어온 브랜드의 얼굴을 현대적으로 되살린다. 크롬 프레임과 스모크 글라스, 조명 효과가 어우러져 고유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후드 위의 스탠딩 스타(엠블럼)가 빛을 내며 브랜드의 상징성을 한층 강조한다.디자인 총괄 고든 바게너는 “1930년대 자동차 디자인의 황금기를 현대적으로 풀어냈다”며 “비전 아이코닉은 단순한 차량이 아니라 움직이는 조각이자 미래의 우아함을 ..

수동변속기로 즐기는 순수한 M – BMW M2 터보 디자인 에디션 공개... 고화질 원본 사진으로 정리합니

BMW가 2025 모툴 프티 르망(2025 Motul Petit Le Mans) 행사에서 ‘2026 M2 터보 디자인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 한정판은 1970년대 초 BMW를 퍼포먼스 브랜드로 자리잡게 한 전설적인 모델, ‘2002 터보(2002 Turbo)’에 대한 헌정이다.차체는 선명한 알파인 화이트 색상에 수작업으로 그린 모터스포츠 스트라이프가 둘러싸고, 보닛에는 ‘turbo’가 반전된 형태로 새겨진 블랙 그래픽이 더해졌다. 이는 1974~75년에 생산된 2002 터보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1970년대 초 BMW는 02 시리즈를 통해 ‘운전의 즐거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그중에서도 2002 터보는 유럽 최초의 터보차저 양산차로, 2리터 4기통 엔진에 KKK..

3만 달러 미만 전기차의 귀환, 2027년형 쉐보레 볼트 고화질 사진으로 정리합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대중 전기차의 상징이었던 쉐보레 볼트를 2027년형 모델로 부활시킨다.볼트는 3만 달러 이하의 가격으로 전기차 시장을 확장시킨 대표 모델로, 이번 신형은 한정 생산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다.출시가는 2만9,990달러(배송비 포함)부터 시작하며, 이후 더 저렴한 트림도 추가된다. GM은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가장 긴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전기차”라고 강조했다.2027년형 볼트는 완충 시 255마일(약 410km)의 주행이 가능하며, 최대 150kW급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이는 이전 세대보다 2.5배 이상 빠른 속도다. 공공 DC 충전기로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26분이 걸린다.GM의 최신 ‘X76’ 전기 구동 모듈을 적용해 효율성을 높였고, 구동 모터에는 희토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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