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sis
27인치 통합 디스플레이 적용한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사진 원본입니다
카넷
2025. 1. 22. 20:50
제네시스가 첫 전용 전기차 'GV60'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출시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이번 모델은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첨단 사양을 강화했다.
새로워진 GV60는 전면부에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범퍼 디자인을 적용해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으며,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로 제네시스의 상징인 투 라인스 디자인을 더욱 강조했다.
측면부는 새로운 21인치 5-스포크 휠과 차체 색상의 클래딩을 적용해 고성능 쿠페 SUV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후면부는 차체와 동일한 색상의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로 모던하면서도 견고한 SUV의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실내의 가장 큰 변화는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다.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화면 사이의 베젤을 없애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시보드 상단부를 일체화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새롭게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제네시스는 상징적인 크리스탈 스피어 변속기와 원형 디자인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한국적인 '여백의 미'와 첨단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상세 사양과 가격은 1분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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